임기 10일 남기고 송언석 사퇴…"투표용지 부족사태 대처 차원, 빨리 물러나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임기를 열흘가량 남겨둔 시점에서 원내대표직 사퇴를 전격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6·3 지방선거 결과와 연관된 해석이 나왔지만, 선거 패배 책임론보다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당 차원의 본격 대응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며 "이번 선거는 현명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다. 이러한 국민 뜻을 받들어 우리 당에도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며 "생존과 재건이라는 두 단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