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임기 끝난 노태악 "책임지고 사의(?)"…정치권 "시스템 갈아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책임을 지고 5일 사의했지만, 사실상 임기를 넘긴 이후에서 사의를 표명한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노 위원장은 지난 3월 대법관 임기를 끝내면서도 중앙선관위원장은 지방선거까지 유임했는데, 결국 임기를 넘긴 상태에서 사의로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겠다고 한 것이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선출 방식을 두고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후 과천청사에서 대국민 사과를 통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중앙선관위원장 직에서 물러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