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고 출신 '위원장-간사' 합 맞춘 국회 '여가위'… 현안 해결 앞장 기대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새로운 야당 간사를 맡게 된다. 경북 출신인 조 의원은 이인선 여가위원장과 고등학교 동문으로, 합을 잘 이뤄 여성가족 현안 해결에 앞장설지 기대가 모인다. 12일 여성가족위원회는 임시회 전체회의를 열어 조은희 의원의 간사 선임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기존 여가위 간사는 서범수 의원이, 조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았으나 두 의원은 상임위 간사직을 맞바꾸게 된다. 조 의원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이인선 여가위원장에 이어 야당 간사도 TK 출신으로 구성된다. 조 의원은 이인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