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차기 당권 경쟁 가속화 전망…지선 책임론 놓고 '친명-친청' 기싸움

6·3 지방선거 종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권 경쟁 국면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정청래 대표의 연임론과 책임론이 동시에 거론되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와 송영길 의원 등 당권 주자들 간의 세 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 간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주 중에 전당대회 준비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당헌·당규상 전당대회 준비위는 전당대회 후보 등록 50일 전에 설치해야 한다. 통상 후보 등록에 3~4주 걸리는 만큼 준비위 설치는 통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