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사라진 북중 회담...日 “북핵 묵인”·美 “중국 역할해야” 압박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7년 만의 방북과 북중 정상회담을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가 사실상 사라진 점에 주목했고, 미국 국무부는 이례적으로 “북한 비핵화는 여전히 중국과 미국의 공동 목표”라고 재확인했다. 국제사회는 중국이 북한의 핵보유 현실을 사실상 용인하면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9일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이 전날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양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