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의 'ㅎ'도 꺼내지 않은 북중 정상회담

기간은 중요하지 않았다. 1박 2일의 짧은 만남이었으나 국제사회에 존재감을 과시하기에는 충분했다. 북한과 중국은 '전략적 동반자'로서 강력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그 어떤 견제 장치도 작동하지 않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으로 러시아의 지원을 얻고, G2 중국의 지지까지 확보한 북한에게 체제 유지의 불안 요소는 없어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오히려 핵무력 강화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겨냥한 추동력을 확보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건재 과시한 北中 전통의 우방을 향한 북한의 외교적 접촉은 최근 들어 빈번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