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연세대 등 18개 대학 총학 시국선언…"선관위 책임 물어야"

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가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문을 10일 발표했다. 이날은 6·10 민주항쟁 39주년이기도 하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6시 공식 발표에 앞서 언론에 공개한 시국선언문에서 이번 사태를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가 국가기관의 무능과 무책임 앞에서 멈춰 선 순간"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6·10 민주항쟁이 국민의 참정권을 되찾아 온 역사였다면, 오늘 우리의 선언은 그 참정권을 다시는 빼앗기지 않겠다는 다짐"이라며 "이한열의 이름으로, 6월의 정신으로 참정권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