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잠실 시위현장 경찰도 제복 입은 시민…모욕·조롱 도를 넘어"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잠실 지역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위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을 향한 일부 시위대의 모욕과 조롱이 도를 넘어섰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현장에서) 경찰관을 '가짜 경찰'로 몰거나 욕설을 하고, 심지어 감금과 폭행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용납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백주 대낮에 버젓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