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투표용지 보관 상자 폐기한 선관위..."법적 보관 대상 아냐"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졌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용지 보관 상자’를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폐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선관위 측은 법적으로 투표용지 보관 상자는 투표 마감 후 선관위에서 회수 보관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김지연 부장판사 등은 투표용지 보관 상자에 대한 법원의 증거보전 명령에 따라 지난 10일 오후 3시 잠실7동 제2투표소를 방문에 현장 검증을 진행했지만, 해당 상자를 찾지 못한 채 26분 만에 검증을 종료했다. 그 이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