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 총사퇴""철없는 소리" 집안싸움에 당력 허비하는 국힘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놓고도 국민의힘이 집안싸움에만 몰두하며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개혁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사태 해결에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쇄도한다. 친한동훈계(친한계)로 분류되는 우재준 최고위원(대구 북구갑)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 총사퇴'를 주장했다.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를 꾸려 오는 2028년 총선을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다. 현 지도부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이지만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이 사퇴하면 최고위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