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중국은 한국 국회의원 의정활동 간섭말라"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 여야 의원의 대만 방문에 공식 항의하는 서한을 국회에 보낸 것을 두고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중국 정부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통제하지 말라"고 했다. 박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제가 들고 있는 이 문서는 중국 외교부와 주한중국대사관의 입장이 담긴 항의 서한이다. 저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 국민이자 입법부의 일원으로서 이를 묵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중국 정부로부터 팩스로 받은 항의문에 담긴 몇 가지 문장을 원문 그대로 읽었다. 중국 정부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