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 정청래 '광폭행보' 김민석…與 전대 과열 양상

집권 여당의 사령탑 자리를 두고 후보군들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연임 가능성이 거론되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퇴 시기를 두고 고심에 들어갔고 조만간 국회 복귀를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국을 돌며 사실상의 선거운동 행보를 보이고 있다. 14일 여권은 정 대표의 정치적 승부수에 주목하고 있다. 정 대표가 오는 8월 17일로 정해진 전당대회에 출마할 경우 현 당권파인 친청(친정청래)계와 비당권파 친명(친이재명)계의 세력 구도가 정면으로 충돌할 수 있어서다. 당초 정치권에선 '지방선거 압승' 이후 정 대표의 연임 도전이 기정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