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교황 만나 "한반도 평화 위해 중요한 역할 맡아 달라"

유럽을 순방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레오 14세 교황을 만나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이탈리아 로마 현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바티칸시국의 교황궁에서 레오 14세 교황을 단독 면담하면서 이 같은 요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독 면담은 배석자 없이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 대통령이 주로 발언을 하고 교황은 경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