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정부 '어공'들, 일 안하는데 월급은 다 받아가"

대통령실이 출범 일주일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상당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대통령실은 각 부처에 공무원 인력 추가 파견 요청을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인력에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공무원 추가 파견을 요청하고 있다"며 "재빠르게 충원하려 하지만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늘공'(늘 공무원)분들은 지난달에 파견을 돌려보내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어공분들은 오히려 그만두지 않겠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심지어 업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