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李 앞 '90도' 인사하더니…"흔들리고 젖으며 사는 게 인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이재명 대통령 귀국 환영 인사를 다녀온 뒤 "흔들리고 젖으면서 사는 게 인생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시작에 앞서 의원들과 대화하던 중 심경을 밝혔다. 이는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에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는 구절이 담겨 있다. 정 대표는 올해 1월에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후 당내 반발이 이어지자 해당 시의 전문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정 대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