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영덕 산불 피해 현장 점검한 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가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2일과 13일 양일 간 영양군과 영덕군을 방문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산림 생태계 실태를 점검하고,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지 확인 활동을 벌였다. 문화환경위는 첫날인 12일, 영양군 입암면의 국보 제187호 오층모전석탑과 중요민속문화재 제108호 연당마을 서석지를 찾아 산불로 인한 문화재 피해 여부와 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향후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문화유산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