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융합지구 지원 조례안, 경북도의회 상임위 통과

경상북도의회 김창혁 도의원(구미·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에 근거해 지정된 산학융합지구의 체계적인 지원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학융합지구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현장 중심의 교육 시스템 구축 ▷기업-대학 협력 기반 조성 ▷관련 지원사업의 근거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도내 산업단지 내에서 기업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