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무호남 시무국가' 언급한 李 "호남, 소외 설움 벗어날 기회 생겨"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서남권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과 관련해 "아무런 보상과 대가 없이도 차별의 고통과 설움을 견뎌내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켜온 호남에 대한 역사적·국민적 보상으로 생각하고 일체의 차질 없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를 인용, "호남에 대한 차별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약무호남 시무국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