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 원내대표, 죽어야 산다는 각오로 임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새 원내대표는 죽어야 산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며 "특검 진행에도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15일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우리 당의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된다"며 "간곡히 당부드린다. 끝없는 성찰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끝없는 성찰과 반성 ▷조속한 전당대회 개최 ▷실용적인 여당과의 협상 ▷특검 진행 협조까지 크게 네 가지를 요구했다. 안 의원은 "계엄과 탄핵에 대한 책임을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 '됐다'고 할 때까지 반성하고 쇄신하는 것만이 새로운 길을 여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