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G7회의 출국…정상회담도 조율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 1박3일 일정으로 출국한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 기간에 한미·한일 정상회담도 조율하고 있다. 이번 일정에는 김혜경 여사도 함께할 계획이다. 15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첫 외교일정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건 계엄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 한국이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첫 국제무대"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지난 6개월간 멈춰 선 정상외교 공백상태를 해소하고 정상외교 복원 재가동을 알리는 출발점이자, 세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