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국정기획위 16일 출범, TK 현안반영 총력전 개시

이재명 정부의 5년 간 국정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출범하는 가운데 이곳에서의 대구경북 현안 사업 국정과제 반영에 지역의 명운이 갈릴 전망이다. 위원회 주요 보직자 중 지역 출신 인사가 없다는 점에서 대구시, 경북도는 물론 지역 정치권의 분발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정기획위원회는 16일 광화문 사무실 현판식과 함께 출범한다. 이한주 위원장을 필두로 기획·경제1·경제2·사회1·사회2·정치행정·외교안보 등 7개 분과로 이뤄진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과제별 추진 로드맵을 마련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