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수원이전법·산불특별법·TK신공항법 등 현안 각별히 챙겨야

대구 취수원 이전, 대구경북(TK) 신공항 조기 개항 등 지역 현안 사업이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국회에 다섯 건 쏟아진 대형산불피해지원특별법 역시 지원과 재건 등 방안에 대한 여권의 관심이 절실하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 오래된 지역 숙원 사업들이 이재명 정부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로 꼽힌다. 15일 지역 정치권에서는 대구 취수원 이전, TK 신공항 조기 개항 등 지역 최대 현안과 관련해 정부 국정 과제 반영 여부와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두 사업은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 당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