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장남의 결혼식과 관련해 "비공개 결혼식이라고 홍보하지만, 날짜와 장소, 축의금을 받을 계좌번호까지 모든 것이 공공연히 알려져 있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나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 국회의원들도 모두 초대했다. 소년공 시절 친구까지 초대했다며 미화된 정보는 포장선전한다. 이게 무슨 비공개 결혼식인가"라며 공세를 펼쳤다. 그는 "잔인한 권력행사를 엄포한 대통령, 거대여당 체제의 무소불위 권력의 대통령의 자녀 계좌번호가 알려진 결혼식에 공공과 민간 곳곳에서 축의금을 보내지 않기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