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운영위, 영덕·청송 산불피해 현장서 연찬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가 16~17일까지 이틀간,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과 청송군 일원에서 운영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연찬회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3월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읍 석리와 노물리 마을 등 출입이 제한되었던 관광명소 '블루로드'를 둘러보며, 자연재해의 상흔을 직접 확인하고 빠른 복구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추경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