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일 교역 지난해 700억달러…日 중요 파트너"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협력을 강조하며 일본에 대해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양국은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16일 이 대통령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축하 행사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그간의 성과와 발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일관계에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이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관계로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