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임기 출발보다 마칠 때 높아지길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국정 지지율과 관련해 "(임기를) 출발할 때보다는 마칠 때 더 높아졌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면서 캐나다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즉석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사전 예고 없이 전용기 내에서 기자들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형태로 이뤄졌다. '임기 첫 주 국정수행 지지율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임기를 마칠 때 목표로 하는 지지율이 있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어려운 질문"이라며 웃은 뒤 답했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