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캐나다 교민에 '폴더 인사'…"조국 걱정에 힘드셨죠"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한인회관을 방문해 교민들과 소통 간담회을 갖고 현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여사의 이번 동포 간담회 참석은 영부인 자격으로 진행한 첫 공개 일정이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한 김 여사는 현지시간으로 17일 오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 여사가 한인회관에 도착하자 교민들 30여명은 태극기를 들고 환호했다. 차량에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