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김건희 여사 고의 입원 아냐…특검 출범 잘 됐다고 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측근인 서정욱 변호사는 특검을 앞둔 상황에서 '고의 입원'은 아니라고 전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 변호사는 전날 YTN라디오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김 여사의 건강 상태에 대해 "평소 우울증 약을 먹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변호사는 "특검 수사를 피하기 한 고의 입원이 아니냐(고 하는데),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그는 "특검을 준비하는 데에도 20일, 다른 사람 먼저 조사하고 중간쯤 가야 김 여사를 소환하며 6개월이 걸린다"면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