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경쟁력 하락이 내란 때문?...번지수 잘못 찾은 여당

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작년보다 7계단 떨어져 69개국 중 27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일제히 보도된 18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엉뚱한 진단과 처방을 내놔 경제계의 우려를 낳고 있다.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가경쟁력 하락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었고, 김병주 최고위원과 이언주 최고위원이 언급했으나 그나마도 정치적 해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김 최고위원은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1년 새 7단계 하락했다고 한다. 내란 후유증이 극심하다는 반증"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