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포항·칠곡 현장 점검…SOC·도시재생 사업 속도 낸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칠곡)는 17일 포항과 칠곡을 잇는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첫 방문지는 포항 동빈대교 건설 현장이었다.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완공 시에는 포항제철소를 비롯한 철강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중 주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