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G7서 "에너지·AI 공급망 국제 연대"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G7 업무 오찬 및 확대 세션에 참석해 한국의 에너지·AI 정책 구상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리에서 두 차례 발언을 통해 "에너지 안보 달성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가 글로벌 경제 성장과 번영의 관건"이라며 "국제 연대와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이 대통령은 기후 변화와 지정학적 불안정 속에 에너지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고 AI 기술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경제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