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日,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셔틀외교 재개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에 방점을 찍었다. 양 정상이 ‘셔틀외교’ 재개 의지도 드러내 관계 발전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 대통령의 평소 외교 기조인 ‘실용외교’에 따라 과거사 문제보다는 양국 관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는 해석도 나온다.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가 열린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회담장에 먼저 도착한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를 맞이하며 “어서 오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