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와 정면 충돌한 吳 “정비사업, 적대시할 대상 아냐”

이재명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공급 문제를 두고 정면 충돌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비사업의 주택공급 효과에 회의적인 이 대통령을 향해 오 시장이 실제 공급 수치를 제시하며 반박하면서다.오 시장은 11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청파동 일대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대통령께서 잘못 알고 재개발·재건축에서 (주택공급)물량이 느는 게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여기 와보면 극명하게 잘못된 말씀이란 것을 알게 된다”며 “1700호 가까운 신규 주택이 순증 물량으로, 없던 주택이 이곳 청파동 서계동 일대에 만들어진다”고 말했다.서울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