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본 “기회주의 가득한 ‘이재명식 외교’, 국제 무대선 철저히 외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19일 대정부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정권의 외교 정책을 “위선적이고 무능하며, 국가 정체성을 훼손하는 위험한 외교”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대국본은 입장문에서 “이 정권이 내세우는 ‘실용외교’는 듣기 좋은 말뿐, 실제로는 충성에만 보상하고 국익은 내팽개치는 ‘패싱외교’에 불과하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은 외교마저 자신의 인사 스타일처럼 ‘내편 챙기기’ 식으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다.이어 “중국과 북한 앞에선 굽신거리며 자유민주 동맹국인 미국과는 거리 두기를 하는 외교가 도대체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