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반도체' 앞세워 당권 잡은 김민석 탓에 예천은 '희생'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광주 군 공항 기능을 분산하기로 하면서 경북 예천 주민들이 애꿎은 피해를 보게 됐다는 뒷말이 나온다. 여권의 '김민석 당 대표 만들기 프로젝트' 탓에 예천 주민들이 희생양이 됐다는 격앙된 반응까지 전해진다. 실제 김민석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선 기간 수차례 반도체 프로젝트를 앞세워 호남 민심에 구애했고, 그 덕에 당권을 잡았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당대회를 거치는 동안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의지를 거듭 표명했다. 여의도 정가에선 여당 전대 승부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