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는 뺀 채 ‘북핵문제 해결’ 공조하겠다는 한미 외교장관

‘한반도 비핵화’ 또는 ‘북한 비핵화’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나 전화 통화에서 때마다 등장한 표현이다. 그런데 지난 24일 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전화 통화에서는 달랐다. 통화와 관련한 한국 외교부 설명에서도, 달랑 두 문장의 짧은 미국 국무부 보도자료에서도 비핵화는 찾아볼 수 없었다. 앞서 지난 7월 22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지난 2월 3일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원칙 재확인’ 내용이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잇단 발언에서도 북한 비핵화는 관심 밖이다. 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