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민석 사퇴' 공세 압박…"현금 6억 재산신고 누락"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 아들의 특목고 입학, 전처의 공공기관 인사 배경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김 후보자 아들이 경기도 소재 청심국제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변칙 전학'을 했다고 주장했다. 전처 김 모 씨가 2020년 국토교통부 산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비상임이사로 임명되고 같은 시기에 장남이 제주로 이주해 중학교에 진학했다는 것이다. 당시 JDC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