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 종료…국정 현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 대통령 취임 18일 만이다. 이 자리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국민의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이번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은 이 대통령 취임 18일 만으로 역대 대통령 중 속도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취임 9일 만에 여야 5당 원내대표를 초청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도 취임 두 달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