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특검' 수사 본격화…尹 체포영장 신청 여부 주중 결론날 듯

특검보 인선까지 마친 3대 특검 수사팀이 주말에도 출근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중부터 수사가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 및 구속 영장 청구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는 주말에도 양일 동안 서울 서초구 소재 임시사무실에 출근해 특검보들과 수사 개시 시점과 방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 상병 특검팀도 지난 20일 특검보 4인을 확정하고 진용을 갖추고 있다. 조만간 공수처와 대구지검의 수사기록 인계를 받고 본격적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