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핵시설 공습…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안보·경제 영향 최소화" 중점

대통령실은 22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안보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급 사태가 우리나라 안보·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현재의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동시에, 이스라엘-이란의 분쟁에 이어 이번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이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21일(현지시간)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을 공습했다. 이번 공격은 트럼프 미국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