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쿠폰경제' 코로나 때 승수효과 X, 113만명 부실채무 탕감 '배드뱅크' 도덕적 해이 양산"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은 지난 대선 기간 같은 대선 후보로서 맹공을 가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현금성 지원 방침에 대해 우려하면서 부실채무 탕감이 골자인 배드뱅크 설립 계획에 대해서도 지적, "국가 경제는 실험이 아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돈을 뿌리는 속도가 아니라 신뢰를 쌓는 속도"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의원은 23일 오전 11시 50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대통령이 추구하는 이른바 '바우처 경제' '쿠폰 경제'는 결국 단기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가 빚을 내어 현금성 지원을 남발하는 방식"이라며 "코로나 시국에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