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환 시의원 "대구시 전선 지중화율, 주요 광역시 중 최하위"

임인환 대구시의원(중구1)이 오는 25일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가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전신주와 전선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소방장비 진입 차단, 감전·정전 등 사고 위험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전신주 등을 땅 밑으로 설치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이 한국전력공사와 기초지자체가 예산을 각각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로 추진돼왔지만,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경우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대구는 특히 지중화 사업이 더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