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무한리필 김민석…이틀만 버티면 총리되나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3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이를 앞두고 김 후보자는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이나 청문 자료 제출을 성실히 하지 않아 ‘버티기 전략’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해명을 먼저 들어보자는 취지로 말하며 사실상 지명 철회 계획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김 후보자는 지난 4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아내 문제, 아들 논란, 측근 비리 등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본인 관련 의혹 가운데 중국 칭화대 석사학위 취득 과정 문제가 공방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