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석보좌관회의 진행, 李대통령 경제·안보 점검…사법개혁도 보고받아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취임 후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경제 및 안보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시급한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국가안보, 연구개발(R&D) 예산 배분,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사법제도 개혁 등 11개 현안을 보고받았다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회의는 각 수석실에서 추진하는 주요 과제를 보고하면 이 대통령이 내용에 대해 일일이 다시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경제·안보와 관련해서는 더 능동적이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