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재산 의혹에 "6억 쟁여 놓고 쓸 형편 안 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재산증식 의혹과 관련해 경조사,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받은 돈은 평상적 수준으로 들어올 때마다 추징금 납부 등 채무를 갚기 바빴다고 밝혔다. 24일 정치계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3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각종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이가 대학 갈 때 아빠 찬스가 있었냐는데 전혀 없었다"며 "오히려 그런 오해 소지가 있을까 봐 유념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입과 지출에 있어서 지출이 수입보다 많다고 하는 데 제 재산은 말하기 민망하지만, 어머님 집까지 포함해서 2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