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용태 향해 "아무리 철이 없어도 그렇지, 한때 尹 보유 정당에서…"

당권 도전에 나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온라인 설전 구도가 형성됐다. 정청래 의원은 24일 오후 3시 18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쪽에서 할 말은 아닌것 같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당선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대통령 면전에서 임기 후 재판받으라는 말을 하는 것이 예의가 있는 것인가? 아무리 철이 없어도 그렇지 그게 뭔가?"라고 물었다. 이는 김용태 위원장이 지난 22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 참석,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을 비판한 것이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