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은 민생이다"…경북도의회, 도청·교육청 결산 '날카로운 질타'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19, 20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원안 의결했다. 심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과 사전 계획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을 집중 지적하며 제도 보완과 사후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집행의 적정성을 묻는 질타가 이어지며, 예산이 도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창혁 예산결산특별위원(구미·이하 위원)은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은 통계와 자치경찰 협업이 전제되어야 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