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랑 봉화군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과다한 이월 예산 구조 개선" 촉구

김옥랑 봉화군의원은 지난 23일 제273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과다한 이월예산과 순세계잉여금 문제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김 군의원은 "최근 3년간 결산내역을 보면 순세계잉여금을 포함, 이월금까지 단순히 이익이 발생했다고 자랑할 일이 아니다"며 "주민에게 돌아갈 예산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다. 지난해 이월금이 총 254건에 1천787억원으로 사고 이월을 제외한 명시이월만 121건 1천61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또 "사업계획 단계에서 집행 가능성 예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예산 운용의 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