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후보 인사청문회 첫날…與野 고성 오가며 공방전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 인사청문회 첫날, 여야는 고성과 막말을 내지르며 강하게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 등 각종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인권침해"라며 그를 엄호했다. 김 후보자는 대부분의 의혹을 부인하며 야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경조사비·출판기념회로 6억원 받아…金 "통념에 비춰 과다하지 않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의 가장 핵심 쟁점은 김 후보자의 자산 형성 과정이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김 후보자의 최근 5년간 국회의원 세비는 약 5억원에 불과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