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尹, 김 여사 건강 나빠져 매일 간호"

경찰 출석요구를 세 차례 불응, 내란특검에 의해 체포영장이 청구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 간호를 위해 거의 매일 서울아산병원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후 보수성향 정치평론가 서정욱 변호사는 YTN라디오에서 "며칠 전 김 여사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었다"며 "윤 전 대통령이 거의 매일 병원으로 가 간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입원할 때만 해도 김 여사가 1주일가량 병원에 머물 것으로 보였지만 입원 기간이 길어지고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자 특검 수사도 거부할 가능성이 - 매일신문